교통약자의 이동 장벽을 발견하고 실증하며 개선합니다.
프로젝트 1.
AI 호출 도우미
Background
현대자동차는 셔클 플랫폼을 통해 수요응답교통을 제공하며 공공교통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농어촌 고령층은 기술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과 정보 접근의 한계로 새로운 이동 수단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전화 호출 방식은 운영비 부담이 커지는 구조적 한계가 있습니다. 디지털 호출 방식은 고령층에게 익숙하지 않아 이용을 포기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셔클은 사용자 조사와 현장 중심의 교육·실습을 통해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Insight
고령층은 이동 과정에서 심리적 불안, 기술 이해 부족, 정보 접근의 어려움 등 복합적인 장벽을 겪고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셔클은 AI 호출도우미를 개발해 실제 지역에서 실증을 진행하며, 고령층의 사용 패턴과 반응을 면밀히 관찰해 보다 심리적으로 편안한 호출 방식으로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을 구체화했습니다.
또한 실사용 기반 인터뷰를 통해 지도 인식 수준, 호출 방식 선호도, AI 도우미 사용성 등 데이터를 정량·정성적으로 수집해 데이터 기반 개선 체계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셔클은 기술을 활용해 누구나 ‘이동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갈 것입니다.
프로젝트 2.
유니버셜 디자인 차량
Background
현대자동차는 ‘모두의 자유로운 이동’을 위해 교통약자, 특히 휠체어 이용자의 이동 접근성 개선을 핵심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UD(Universal Design) 기반 차량 TSD-R1을 개발하고, 교통약자와 비교통약자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이동 환경을 실증했습니다.
또한 실제 생활환경에서의 이동 경험을 확인하기 위해 셔클 플랫폼을 활용한 교통약자 이동 서비스 실증 사업도 추진했습니다.
*경기도 동탄 시범 사업, 2025년 4월~8월 운영
Insight
유저 리서치를 통해 교통약자는 물리적 접근성뿐 아니라 탑승 안정성, 이동 중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제약을 겪는다는 점을 확인하였습니다. TSD-R1으로 실증을 통해 차량의 2열 착석 구조, 휠체어 고정장치, 인도 승차 설계가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여 이용자의 만족도와 이동 의지를 향상 시켰습니다.
특히 셔클앱 서비스 연동을 통해 모든 이용자가 동일한 방식으로 차량을 호출하게 되면서, 교통약자가 ‘도움이 필요한 수혜자’가 아닌 ‘동등한 이동의 주체이자 이용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습니다.
셔클은 이러한 변화를 바탕으로 누구나 ‘당연함’을 느낄 수 있는 포용적 이동 솔루션 개발을 지속해 나갈 것 입니다.
영상을 시청하고
퀴즈에 도전해 보세요!
정답을 모두 맞추신 분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드립니다.
이벤트 기간
2025년 12월 16일 오전 8시 ~12월 31일 오전 8시
이벤트 방법
1. '이동의 권리 프로젝트' 영상 2편를 모두 시청합니다.
2. [퀴즈 참여하기] 버튼 링크에서 퀴즈를 풀어주세요.
3. 이벤트 종료 후, 정답을 모두 맞추신 분 중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