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playday, 가능성을 펼치다

셔클은 AI 기술을 활용해 모빌리티 솔루션을 만들고, 이를 통해 다양한 교통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생성형 AI 기술은 셔클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되어주고 있는데요, 이러한 기술을 보다 신속하고 깊이 있게 실무에 적용하기 위해 ‘AI Playday’라는 이름의 워크숍을 기획했습니다.

이번 AI Playday에서는 셔클 구성원들이 관심사에 따라 자율적으로 팀을 구성하고,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나갔습니다. 바쁜 업무 속에서도 그룹별 사전 미팅과 티타임을 통해 미리 아이디어를 나누고, 실현 가능성을 검토했습니다.

발표 당일, 현장의 분위기 또한 뜨거웠습니다. 약 15개 팀의 발표가 연달아 이루어져, 긴 시간 워크숍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구성원들은 높은 집중력을 유지하며 밀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단순한 아이디어 단계에 머무르지 않고, 실무 적용을 상상하며  프로토타입까지 완성해 나가는 모습에서 셔클이 꿈꾸는 ‘AI 활용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었죠. 

셔클 구성원들은 이번 AI Playday를 통해 ‘개발자가 아닌 기획자, 디자이너도 AI를 활용해 코딩을 해보고,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어 새로운 경험이었다’, ‘자연어로 코딩하는 방법과 AI가 발전하는 만큼 AI를 잘 활용하는 능력도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고 말했습니다. AI 기술 자체보다도 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대한 고민이 자연스럽게 공유된 자리였습니다.  

AI Playday를 기획한 주영현 모빌리티플랫폼 팀장은 이번 워크숍이 ‘AI를 각자의 업무와 더 밀접하게 연결 지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며, 행사가 단발성 이벤트로 끝나지 않고 실제 프로젝트와 제품화까지 연결될 수 있기를 기대했습니다.  

셔클에게 AI는 단순한 기술 도입, 그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다양한 사용자층, 이동 수단, 운영 환경이 혼합된 모빌리티 플랫폼에서는 자동화, 개인화의 핵심이 되죠. 데이터를 기반으로 더 빠르고 정확한 의사 결정을 내리고, 다양한 사용자에게 더 섬세하게 맞춰진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입니다. 

셔클은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이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실험하고 활용하며, 이를 서비스로 연결해 내는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혁신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AI Playday는 이러한 기술 중심 조직문화에서 비롯된 워크숍으로, 구성원 각자의 역량과 상상력을 한데 모아 기술과 실무를 잇는 다리를 놓은 경험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셔클은 기술의 발전과 발맞춰 움직이며, 더 나은 이동을 위한 실험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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